문교부, 대학전임교원 확보율 높여

정부는 맑은물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하수처리장건물을 앞당겨추진키로 했다. ** 예정보다 1년씩 앞당겨 ** 건설부는 27일 오는 92년 완공에정이던 용인등 상수원인근의 5개하수처리장을 1년 앞당겨 내년에 완공하고 내년이후 착공계획이던 구리(확장)등 7개 하수처리장도 1년 앞당겨 연내 착공키로 했다. 건설부가 하수처리장건설을 이처럼 앞당겨 추진하게 된것은 올해추경예산에 하수처리장건설비로 2백50억2천8백만원을 추가확보했기때문이다.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에 완공될 하수처리장은 용인, 광주, 양평,옥펀, 영주등 한강 금강 낙동강 주요 상수원인근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것이다. 또 연내 새로 착공할 하수처리장은 한강수계의 화도, 금강수계의 영동/보은, 영산강수계의 나주등과 서울시 취수장상류의 구리/의정부및 부산시상수원 오염지역인 양산등으로 91년부터 94년사이에 완공된다. ** 올해 19곳 착공...96년까지 84개 건설 ** 올해 하수처리장건설이 착공되는 곳은 본예산에 따른 양평 광주 충주단양 옥천 남원 목포 군산 동광양 영천 경주 포항등 12개와 함께 이번추경예산 확보에 따른 7개등 모두 19곳이다. 건설부는 오는 96년까지 총84개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 2백50억원이 이들 12개도시에 지원됨으로써 금년 본예산7백78억원과 합해 모두 1천28억원의 국고보조금이 지방도시 하수처리장건설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