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소매가 유통마진율 싸고 대립...제약협회등 단체간

올해 벼농사는 이상기온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작황으로 "10년연속풍작"을이룰 것으로 보여 쌀재고가 사상최대로 누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 10년째 풍작확실..2천 500만섬 이를듯 *** 28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벼농사는 긴장마와 잦은비등으로 강수량은평년보다 많은 18% 많았던 반면 일조시간은 14% 적어 성장기에 다소 피해를주었으나 7월하순부터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무더위가 계속돼 앞으로큰 태풍이나 병충해등 재해가 없는한 쌀생산량은 평년작 3천 800만섬을훨씬 웃도는 4천만섬이 생산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림수산부는 올해도 대풍을 이룰것으로 예상되자 남아도는 쌀재고처리문제가 더 심각해질것으로 보고 쌀소비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작년 10월 쌀재고는 8백 77만섬이었으나 작년 쌀 생산량이4천 95만 8천섬으로 대풍을 이뤄 이가운데 1천 1백 74만섬을 수매, 재고량은1천 552만섬으로 늘어났으나 그동안 방출등으로 현재 1천 5백 85만섬이남아잇다. 농림수산부는 적정 쌀재고량은 6백만-9백만섬으로 보고 있으나 현재재고량이 적정재고량의 2배가까이 이르고 있는데다 올해도 풍작이 예상돼쌀 재고는 사상유례없이 2천 5백만섬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