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산업사" 데이콤 통해 노동정보 서비스
입력
수정
국내 최초로 컴퓨터를 통한 노무정보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탄생, 앞으로사무실이나 안방에서 필요한 각종 노동관계 정보를 신속히 입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노동 전문가들과의 무료노무상담도 가능하게 됐다. *** 노무정보도 컴퓨터시대 *** 열림DB산업사(대표박내축)가 한국데이타통신사(DACOM)의 전산망을이용해 30일 부터 노동정보 서비스(천리안 열림노무정보)를 개시함으로써노동정보의 컴퓨터시 대가 열린 것이다 이 회사는 이날 상오 10시 DACOM용산사옥 대강당과 행정전산실에서최영철노동 장관과 이대순통신공사 이사장등 관계인사를 초청한 가운데노무정보 서비스 개통식 겸 시연회를 가졌다. ''열림노무정보''가 제공할 서비스분야는 크게 나눠 노무소식 노동관계판례, 결정례,질의회시 노동관계 신규 법령.예규.훈령.고시노무상식과 노동통계 노 동관련단체 동향 및 관련정보 영문 노동관련법규 노무상담. 전자사서함 서 비스등 모두 7개분야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는 ''노무상담난''을 둬 가입자와 노무전문가 사이에 온라인으로연결된 퍼스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대화를 가능케 함으로써인사.노무관리상의 문제 점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상담,해결할 수있도록하는 한편 가입자가 다른 가입자에 게 알리고 싶은 메시지를게시할 수 있는 이슈나 인사.노무관리상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주제로 상호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노무토론난'' 가입자간에 메시지를 주고 받는통신 서비스인 ''노무우편난''등도 개 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