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평균 규모 3만달러로 소액 소량화

금성전선은 3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너지절약형 저온수 흡수냉동기를개발, 롯데월드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저온수 흡수냉동기는 별도의 열원장치없이 발전기 1백% 부하시에 방출되는 배출열을 이용, 섭씨 7-10도의 냉수를 만들어 냉방에 사용한다. 전기절약효과는 1USRT(사무실 10평정도의 냉방이 가능한 열량단위)당0.9kw로 이번에 개발된 저온수 흡수냉동기를 1년에 1천시간 가동할 경우46만kw정도의 전기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