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건설 30% 보조금 계속지원 요구...민자당

민자당은 새해 예산안심의 과정에서 70세이상의 노인중 생계가어려운 노인들에게 생계비를 보조하는 노인생계보조금제도를 도입할방침이다. 김용환정책위의장은 31일 김영삼대표최고위원주재로 열린민자당핵심당직자회의에서 예산안심의지침을 보고하면서 "생계보조가필요한 노인은 6만여명"이라고 밝히고 농어민후계자단체지원등농업구조개선작업 국가보훈대상자지원 국공립대학 및 사립대학에 대한경상비지원강화 중소기업구조조정등의 예산을 증액하도록 정 부측에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자당은 국가보훈대상자 연금의 경우도 정부안인 22만원을상향조정하도록 정부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박희태대변인이 전했다. 민자당은 또 축산농가 지원책의 일환으로 배합사료의 부가가치세를면제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예산안심의과정에서 적극 반영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