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봉사상 4일 시상식...대상에 전순형(집배원)

"한국광관객을 잡아라" 호주, 오스트리아등 세계주요 관광부국들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 (KOFTA) 참가를 계기로대규모의 홍보팀을 국내에 파견하거나 지사를 설립하는등 한국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에열을 올리고 있다. *** 호주등 10여개국 한국에 홍보팀 파견 *** 현재 국내에 홍보팀을 파견해온 국가는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39개국중호주, 오스트리아 필리핀등 10여개국에 이르고 있으며 지사설립국가는일본 (86년 12월) 프랑스 (89년 9월) 대만 (90년 4월)에이어 호주싱가포르가 올해안에 추가 설립의사를 밝혀 5개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4일 우리나라와 직항항공로를 개설 한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호주는 현이션코리아에 대행시키고 있는 홍보없무를 오는 11일부터는직접하기로하고 지사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해외여행자우화로 출국내국인 급증 *** 세계각국이 한국인 관광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은 해외여행자유화이후출국내국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 지난해 출국내국인은 1백 21만 3천 1백 12명으로 88년보다 67.3%,올들어 7월까지는 88만 1천 3백 18명으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