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면 톱> 대학가, 공단주변 6곳 집단거주주택 건립

고려대, 숙명여대, 경희대등 대학가와 구로공단주변등의 하숙촌일대에대학생, 직장인들을 위한 현대식 집단거주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6일 고려대인접지역인 동대문구제기동67일대 42만 등대학가, 공단주변 6개구역 총2백70만7천88를 이달중 다중주택건축가능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다중주택이란 학생 또는 직장인등 여러사람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구조의 주택으로 각자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되 주거생활의 일부는공동으로 영위할 수 있으나 구분소유및 분양은 불가능하다. 다중주택은 지난88년2월 법제정이후 서울대주변 관악구신림9동251일대18만2백6 2 가 3월20일 처음으로 지구지정이 됐었다. 이번에 다중주택건축가능구역으로 지정될 곳은 고려대주변을 비롯용산구청파동1가1일대 15만2천4백35 (숙대주변) 청파동2가1일대12만6천6백53 (숙대주변) 동대문구이문동264, 회기동42일대 91만(경희대.외대주변) 동대문구전농동60일대 90만 (서울시립대주변)구로구가리봉,구로,독산동의 공단주변 18만8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