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유급학생 구제방안등 확정...전체교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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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는 (위원장 직무대행 홍순영.35) 6일상오 11시께서울 성동구용답동 차량기지내 교육원대강당 3층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지난 3월이후 지하철공사측의 노조대표자 불인정과 단체교섭 불응과 관련,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쟁의에 돌입키로 결정하고 오는 12-13양일간 파업 찬반투표 실시키로 했다. *** 오늘 대의원대회...만장일치 쟁의돌입 결정 *** 노조는 이날 총회에서 전체대의원 124명중 87명이 참석한 가운데기립표결끝에 만장일치로 쟁의돌입을 결의했으며 이와함께 파업일정및방법등 쟁의행위에 관한 일 체를 집행부에 전권위임키로 결정했다. 노조는 또 내일 상오 10시30분 기지내 광장에서 조합원총회를 열어조합원의 총 의를 모아 쟁의 돌입을 선언하기로 했으며 총회후 위원장을대표로 하는 쟁의대책위 원회(가칭)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직무대행 홍순영씨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노동부와 공사측이현집행부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쟁의발생 신고서는 제출하지 않을생각이며 파업찬반투표는 12-13일 양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