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표단 출발 스케치> 평양손님,호텔종업원과 아쉬운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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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7일상오 시내 팔레스호텔에서 이종남법무장관과 당소속국회법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형사관련특별법의 개정방향등을 논의, 특수강간죄 가중처벌규정을 실현하여흉기 기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2인이상이 합동하여 강간한 경우 무기또는 5년이상 징역 으로 가중처벌토록하는 한편 피해자의 신고없이도 처벌할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두 기로 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또 증인등의 보호와 관련, 이법에 범죄피해자증인등에 대한 보복 범죄가중처벌규정을 신설하여 형사재판의 증인등에대해 보복살인 상해 폭행 협박 체포 감금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는가중처벌토록 했으며 증언등의 방해행위나 면담강요행위등에 대한처벌규정도 신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