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곡지구 토지개발사업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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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금곡지구(북구 금곡동 93일원)토지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건설부로부터 이 지구 택지개발계획이승인됨에 따라 금곡지구 42만3천6백56평방미터에 인구 2만5천여명이거주할 6천9백41호(단독주택 1백12호, 공동주택 6천8백29호)의 새주택단지가 조성된다는 것. 시는 이에따라 총사업비 6백53억원 (공사비 1백35억원, 보상비5백18억원)이 소요되는 이 택지조성을 오는 92년까지 완공키로 하고올해 5백25억원(공사비 7억원, 보상비 5백18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시는 이 택지단지에 13평형 1천1백27가구 18평형 1천4백74가구등의 임대주택과 국민주택 18평형 3천2백21가구 분양 34평형1천7가구 등 모두 6천8백29가구분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1백12호)을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