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간통죄 위헌여부 오는 10일 최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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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신바람나게 출수있는 "한민족춤사위"의 기본신형이개발돼 일반에 널리 보급 된다. 문화부는 한국인의 문화적 동질성 회복을 위해 문화의 기본요소인전통색채와 소리의 표준화작업에 착수한데 이어 전통 춤사위의 기본모형을 찾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해 건전한 여가문화의 하나로 보급할계획이다. *** 누구나 어울릴수 있는 마당춤 형태 *** 새로 개발될 춤사위는 누구나 함께 흥겹게 어울릴수 있는 마당춤형태. 문화는 이 마당춤개발을 위해 지난 5월말 정신문화 연구원 이두현교수등 25명의 전문가들로 제작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에는 각 5명으로구성된 실무소위원회를 구성, 본격 작업에 들어갔다. 이 위원회는 오는 연말까지 탈춤과 허튼춤을 중심으로 한 2개의모델을 선정한뒤 공청회 토론회를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 내년도마당춤의 최종안을 발표한다. 마당춤의 춤사위는 궁중 무용과 기방춤을 제외한 민속춤을 기본으로탈춤 농악까지 총망라될 예정인데 삼국시대때부터 각종 행사나절기에 행해지던 노래와 춤, 기계, 통일신라의 팔관회등 국가행사에행해지던 서산약부와 용풍 상 마 차선놀이, 조선후기까지 이어지던가곡 음률 별곡과 판소리 정재의 춤사위등이 모두 응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