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바이어 대거 유치...국내외 525사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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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장기화되고 있는 전자부문의 수출부진현상을타개하기 위해 올가을 제21회 한국전자전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동구권국가 바이어를 대거 유치, 국내전자업체와의상담을 통해 한/동구권국가간 전자제품교역촉진을 도모하게 된다. *** 10월에 한국전자전 *** 10일 전자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오는 10월17일부터 22일가지 6일간 KOEX에서열리는 이번 전자전람회는 전시면적 총2만7백36평방미터(6천2백84평)규모로국내에서 3백14개, 해외에서 18개국 2백11개사등 모두 19개국 5백25개사가참가, 참가업체 상호간 대내적인 수출입상담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자전람회에서 소개될 제품수는 국산제품 3백5종에 6만2천5백점,외국제품 1백70종에 1만9천5백점등 4백75종에 8만2천점이다. 또 참관인원은 이미 참관이 확정된 바이어를 포함, 외국인 6천2백명등26만5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진흥회는 이번 행사기간중 약10억5천만달러의 수출상담목표를잡고 있으며 이 목표달성을 위해 참가업체에 대한 통역알선등 각종지원활동을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