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4개 시도 수해조사...17.18일 5개 상위 열기로

북한측은 13일 상오 북한적십자회 리성호 위원장대리의 명의로 이번 수재와 관련 수재민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착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대한적십자사 김상협총재 앞으로 보내왔다고 남북대화사무국이이날 밝혔다. 리위원장대리는 이 전통문에서 "나는 동포애와 인도주의정신으로부터큰 물피해 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문을 보내며 아울러 하루빨리 큰물피해가 가셔지고 수재민들의 생활이 안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에대해 이날 하오 답례 전화통지문을 보낼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