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기본경비 5천달러이상 사용 균제...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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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13일 하오 재무부 대회의실에서 정영의장관 주재로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적 건전사회 기풍진작과수재복구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추석을 전후한 9-10월 가을 행락철에 건전한 사회기풍을진작시키기 위해 과소비풍조 추방, 에너지소비 절약운동 등을 전개하고국토 대청결 운동을 벌이며 법질서 확립운동을 전개하고 추석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 회의는 과도한 해외여행을 자제토록 하기 위해 미성년자의 여행경비사용 억제방안을 강구하고 성인 해외여행자에 대해서도 기본경비인5천달러 이상의 여행경비 지급을 규제하는 한편 크레디트 사용에 대한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키 로 했다. 이 회의는 또 수해복구를 위한 금융.조세지원대책을 신속히 시행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