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복구비 2천억 추경예산에 추가반영

남북양측은 제1차 고위급회담의 합의에 따라 유엔가입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쌍방실무접촉을 18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회의실에서 갖는다. 고위급회담 쌍방 대표 1명과 수행원 각 2명씩이 참석하는 이번실무접촉에서 우리측은 통일전까지는 잠정적으로 남북한이 유엔에동시가입하자는 입장을 거듭 밝히 고 북한측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북측은 지금까지 주장해온 단일의석 공동가입 입장을 계속강조할 것으로 보여 양측이 합의점을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전망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