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수출부진 8월말 올목표 65%선

최근 병원가에서 수액제품귀 사태와 관련, 중외제약 보령제약등메이커측이 한국제약협회를 통해 수액제의 보험약가인상을 보사부에요청했으나 보사부는 이를 기각 처리했다. 15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병원에서의 수술전후 필수의약품으로사용되는 수액제의 보험약가가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제약회사의생산기피현상이 유발됨으로써 수액제파동이 발생했다고 지적, 5백ml와1천ml 보험약가를 현행 6백원과 8백10원에서 7백75원과 1천20원으로각각 29% 25% 인상, 약가심의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보사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보사부는 수액제의 절대물량이 부족하다기 보다 유통공급이원활하지 못한데다 가수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며 생산업체의 차질없는공급유통을 촉구하면서 생산물량도 늘릴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