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국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입 곧 허용할 듯

대만은 주식시장개방을 위한 2단계 조치로 외국기관투자가들의대만 주식매입을 곧 허용하기로 했다. 일부일 이내에 재정부를 거쳐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될이 방안에 따르면 외국의 기관투자가들은 첫해에 25억달러 한도내에서 주시기을 매입할수 있으며 매년 매입액을 시장수요에 따라조정하도록 되어있다. 개별 외국기관 투자가들은 각각 5천만달러까지 대만주식을 매입할수 있으며 최저 매매허용규모는 5백만 달러이다. 외국 투자가들은 주식을 비롯 국채 회사채등을 매입 할수있게되며 전환사채 장외시장 주식등은 당분간 거래대상에서 제외된다. 외국 투자가들이 매입할 수 있는 투자한도는 해당기업의 총발행주식의 5%를 초과할 수 없으며 전체 외국투자가들의 매입규모도해당기업의 총발행주식의 10%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제된다. 주식매입이 허용되는 외국 기관투자가의 범위는 은행보험회사각종기금 등이다. 현재 대만은 4개의 투자신탁회사에서 판매하는 수익증권에 한해외국택자가들의 주식투자를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