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내년초 첫 공식경제사절단 동유럽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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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동유럽과의 무역,경제및 기술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내년초 처음으로 정부의 공식 경제무역사절단을 동유럽에 파견하기로결정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대만 경제부는 강병곤 경제부 차장이 이끄는 무역,투자,구매 및기술합작등 다방면의 목적을 가진 대규모 공식 사절단을 동유럽에 파견,이 지역과의 경제와 무역관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통신은밝혔다. 대만이 동유럽과 직접 무역관계를 연 이래로 대만과 동유럽간의무역량은 급속히 증가, 금년들어 8월까지의 총무역량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40%나 증가한 3억 3천9백만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