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국제회의, 국가간 중기기술협력 확대촉구

제17차 중소기업국제회의 2일째 전체회의및 제3분과위원회가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세라든볼륨에서 18일 상오 속개됐다. 이날 제2차 전체회의에서 질아누이 EC주한대표부 대표는 ''중소기업협력을위한 국내외전략''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EC는 80년대이후 중소기업의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급변하는 경제요건을 충곡시켜 창업과기업발전을 촉진시키는 정책기반을 구축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제품사이클의 단축을 비롯, 기술정보의 급속한 발전등 경제환경변화에 대처키 위해 강력한 현대식 경영컨트롤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강조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유연한 융통성을 통해 이에 대처해야 한다고주장했다. 특히 EC통합과 관련, 각국은 합작투자나 비금융적 관계가 포함된협정, 쿼타참여등의 형태를 통해 각국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