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민단, 조총련 동포 대거 북경에...공동 응원단 구성할듯

세종대 총학생회는 수강신청과 추가등록 마지막날인 19일 상오께 전체학생 대표자 회의를 열고 당초의 강경한 입장을 바꿔 2학기등록금납부및 수강신 청 거부운동 철회여부 문제를 논의했다. 총학생회측은"이같은 입장변화는 지난 14일 학교측이 발표한미등록학생 제적방 침으로 학생들의 동요가 확산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나철회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수 업거부는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는 18일 현재 전체학생 4천6백여명중 2천3백70여명이등록,52퍼센트 가량의 등록율을 나타냈으며 2천여명이 수강신청을 마쳤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