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근로자 59% 조합결성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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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20일 하오 2시 서울 도봉구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토론회를 열었다. 남녀고용평등법의 정착을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은영(외대교수),김재원 (한양대교수),이계령(여성신문사대표),서청원(국회의원),이상수(국회의원),김송자(노동부부녀복지국장),한덕수씨(상공부산업정책국장)등이 주제발표자,토론자로 참석했다. 이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지난 87년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되어사원의 모집과 채용에 있어서 남녀차별을 못하도록 되어있지만 아직도고용상황은 여성에게 매우 불리하게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여성에게도남성과 동일한 취업기회가 주어지 도록 노동시장의 문호가 개방돼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