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공단 1단계 입주업체 공장 가동 본격화

다이아몬드공구 전문생산업체인 신한다이아몬드(대표 김신경)가 인천부평에서 남동공단으로 이전, 새로 지은 공장을 최근 완공하고본격적인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규모는 대지 4천5백평, 연건평 3천5백평으로 연간7백억원 상당 제품을 생산해낼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이공장에는 무인자동레이저용접기를 도입 설치했는데 이 용접기는기존사용했던 고주파용접기보다 효율이 높아 제품경쟁력을 크게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또 정밀가공에 필요한 프로파일믹삭기와 마무리작업에 쓰이는자동드레싱기를 설치했다. 생산라이시스템도 개선, 국내시판생산라인과 수출전용생산라인을따로 설치했는데 이는 국내용 다이아몬드공구와 외국공구의 규격이 달라기존시설로는 일일이 라인을 변경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방지키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