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소련대사 키레예프씨 내정...아주사회주의국가 담당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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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은 25일 하오 서울 종로구 동암동 흥사단 대회의실에서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유광학의원의 주제발표를듣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유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제2차 세제개편안은금융실명제 유보에 따른 조세형평과 소득재분배를 도외시한 것"이라고주장하고 "정부의 소득세율조정안은 최저가 4백만원이하 5%에서 최고5천만원이상 50%의 5단계로 돼있으나 최저를 6백만원이하 3%에서최고 1억원초과 55%의 6단계로 세분하고 퇴직소득공제액도 5년이하1백만원부터 누진폭을 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백원구재무부차관보는 정부의 세제개편기본방향을 소득종류간 세부담의 형평성 제고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관세합리화 조세부담의 적정화 방위세 시한만료와 지방재정확충등을위한 세제조정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원칙에 따라 각종 특별공제를확대하고 금융자산소득에 대해서는 금융실명제 유보에 따른 보완조치로현행 세율을 상향조정했으며 소득세율을 방위세 폐지를 계기로 최고세율을 60%에서 50%로 인하하는 한편 세율단계도 8단계에서 5단계로단순화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