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자 246명 발표
입력
수정
상수원의 수질오염시비로 논란이 계속돼온 팔당호 시험준설이 27일부터환경처 주관으로 경기도 남양주군 도안면 북한강 상류 제1공구에서시작된다. 환경처 팔당호 시험준설사업단(본부장 한상욱 조정평가실장)은 26일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반이 참석한 가운데 팔당호 현장에 오탁방지막과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바켓식 준설기와 펌프식준설기를 2대씩 동원, 시험준설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시험준설은 10월말까지 한달동안 실시되는데 퇴적층의 질소와 인기타유해물질의 확산여부와 7.8km 떨어진 상수원 취수구에 미치는 영향등을 분석, 11월 중순께 1공구 골재채취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환경처의 이번 영향평가 작업에는 한국수질보존학회 국립환경연구원호소수질연구소등 전문인력 41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