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신판매 수익률 보장형증권 매입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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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의 수익률보장형 수익증권매입에 은행권이 대거 참여할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상품의 판매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공금리보장형수익증권에 시중은행및 특수은행들로 행당1백억원 규모씩 투자하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금주중 500억 규모 *** 투신관계자들은 빠르면 이번주중에라도 7대시중은행과 수출입은행산업은행 장기은행등에 최소 5백억원어치는 판매할수 있을 것으로전망했다. 시중은행등 은행들이 이처럼 보장형 수익증권 매입을 서두르고있는 것은 관계당국의 매입요청과 함께 투자수익전망이 밝다는판단이 섰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투신사들은 한국/대한투신이 1차설정분 3백억원씩을 지난25일 매각완료한데 이어 26일부터는 2차분 판매에 들어가는등순조로운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26일 현재까지 보장형 수익 증권판매액은 서울소재의 투신3사가9백20억원, 지방 5개투신사가 2백30억원등 모두 1천1백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