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부두휴무일 최소화...해항청,10개 지방청 비상근무

문교부는 27일 외국어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고교생들의 외국어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11월3일 한국외국어대에서 제1회 전국고등학생 외국어 학력경시대회를 열기로 했다. 외국어 경시과목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등 3개 외국어, 참가대상은고교 1,2년생이며 과목별로 고교 2학년 교육과정 범위내에서 듣기, 말하기,읽기, 쓰기등 4개 영역의 시험이 치러진다. 문교부는 이 대회에서 동상이상 수상자 57명 전원에게는 대학입학시험에서 대학자율로 해당 과목에 대한 가산 점수를 줄수 있도록 권장키로했다. 또 과목별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 장려상 11명등수상자 90명에게는 문교부장관상및 한국외대 총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