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쇄 아파트형공장 협동화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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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28일 (주)무등(대표 정진천)이 광주시 동구 서석동97-10에 추진중인 광주인쇄 아파트형공장 협동화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총사업비 17억6천5백만원 중 75.2%인 13억2천7백만원을 장기저리로지원하며 경영.기술지도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지 1백54평에 건물 3백62평,지하 1층,지상 4층으로 내년 12월에완공예정인 광주인쇄아파트형공장은 (주)무등을 추진주체로해 사업을추진하며 광주지역에서 무 등록 임차공장으로 인쇄,제판 등에 종사하는대성인쇄상사와 백제출판사 등 7개업체 가 공동으로 출자,참여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2칼라 옵셋인쇄기 및 제판기를 공동으로설치운영하고 개별 업체의 시설근대화와 공동구판장,식당,휴게실 등도공동화하여 작업환경개선과 안정 적인 기업활동분위기를 조장함으로써영세인쇄업체들의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성향상 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승인으로 중진공이 올들어 승인한 협동화사업장은 모두10개로 늘어 나 1백34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게 됐으며 자금지원승인금액은모두 2백95억4천7백 만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