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통한 자금조달 작년 동기비 67%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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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10조원 집계 *** 올들어 증권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10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동기의 67.3%에 그치는 부진한 것이며특히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전년동기의 23.5%에 그친 것으로나타났다. 29일 증권감독원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은 주식발행이 2조3천6백86억원, 회사채가 7조8천1백67억원으로모두 10조1천8백53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중 10조6백49억원의 23.5%에 그쳤고회사채는 5조4백73억원의 1백54.8%를 나타내 지난해와 달리 회사채가증시자금조달의 대종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달금액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조1천1백22억원의67.3%에 그쳐 장기간의 증시침체로 증시의 자금공급기능이 크게위축되어 있음을 반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