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보험유지율 저조...25회차 44%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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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보험계약자중 4명이 1년안에 해약하고 2년뒤에는 4명밖에 남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험감독원이 분석한 6개 생보사 유지율 현황에 따르면지난 8월말 현재 이들 생보사의 13회차 유지율은60.6%, 25회차는 43.7%에 머물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동기의 13회차 61.7%, 25회차 39.7%에 비해선다소 개선된 것이나 여전히 중도해약하는 계약자가2년안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회사별로는 대한교육보험이 13회차와 25회차가 63.6%와 51.7%로 6개사중가장 높았다. 반면 동아생명은 13회차가 51.8%, 25회차는 26.7%에 불고ㅘ해가장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생명은 62.2%의 13회차 유지율을 기록, 전년의 63.3%보다낮아졌지만 25회차는 전년의 43.2%보다 3.8%포인트 높은 47%로 다소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