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물가 동향 (9.21~28) <<<

추석을 몇일 앞둔 이번주 물가는 대추, 팥, 달걀등의 일부 제수용품이다소 강세를 보였으나 쇠고기와 과실류는 보합에 머물고 찹쌀, 참깨,무 등은 하락세를 보이는등 추석전의 생필품 가격은 대체로 안정세를보였다. - 쌀이 대구에서 반입량 증가로 40kg(도매)에 500원이 내렸으나 그밖의지역에서는 보합에 머물렀다. 잡곡류는 품목별로 등락이 엇갈려 찹쌀은 서울, 부산, 광주, 등지에서물량증가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팥은 서울, 대구, 광주, 대전등지에서산지출회량 감소에 수요증가가 겹쳐 10,000~15,000원이 오르는 상승세를지속했다. - 배추가 물량감소로 서울을 비롯한 전도시에서 500~500원이 올라 오름세로반전되었으나 무는 물량증가로 대구, 광주, 대전에서 100~200원, 상추가서울등 전도시에서 물량이 늘면서 100~1,300원까지 각각 하락하였다. 한편 양념류는 참깨가 수요증가로 서울, 전주, 청주에서 40kg(도매)에10,000~20,000원이 올랐으나 그밖의 고추, 마늘등은 전국적으로 보합에머물렀다. - 쇠고기는 전국적으로 보합에 머물렀으나 돼지고기는 물량감소로 광주와전주에서 500g에 20~150원, 달걀은 수요증가로 서울, 부산, 청주, 춘천에서20~70원이 각각 올랐다. 한편 마른멸치가 물량감소로 부진, 울산, 목포에서 3kg에 1,000~2,000원이올랐으나 고등어는 지역간 조정국면을 보였다. - 사과와 배는 일부지방에서 소폭 올랐으나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며설탕이 대구에서 매기부진으로 15kg(1포)에 200원이 내렸으나 그밖의가공식품류는 대체로 보합에 머물렀다. - 금이 대구와 광주에서 물량감소로 3.75g(1돈)에 3,000원과 1,000원이올랐다. - 시멘트의 물량부족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레미콘이 서울세어 1입방미터에1,300원이 오르고 시멘트벽동(B형)과 합판(3.2mm)이 부산에서 물량부족등으로 1장에 9원과 150원, 알루미늄샷시(칼라)가 광주에서 물량부족으로1Kg에 250원이 각각 오르는등 건축자재류는 강세를 지속했다. - 면사가 광주에서 국제시세 상승여파로 101.44Kg에 10,000원이 올랐으나그밖의 원자재류는 대체로 보합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