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해외시찰단 31일 일/대만 파견..수출산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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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들의 기술향상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투자가 확대되면서공작기계업계가 재미를 보고 있다. *** 수치제어공작기계 45.4% 증가 *** 6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공작기계 수주는 3천49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2%, 판매액은 2천6백40억원으로 5.9%가 각각늘어났으며 수주잔 량은 1천1백71억원으로 약 3개월 상당의 일감을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수주현황은 수주액 누계가 2천1백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보다9.6%가 늘 어 투자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이 최근 호황을반영,수주액이 작년의 감소세에서 올해는 36.9% 증가세로 반전했으며 철강,비철금속, 금속제품, 일반기계,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이 늘었고 수출이부진한 자동차는 19.7%의 감소를 보였다. 기종별로는 전체 수요의 88.4%인 절삭가공기계가 22.9% 늘었고성형가공기계는 25.8%가 줄었는데 이는 자동차분야 프레스설비 투자가57.6% 줄었기 때문이다. 수치제어공작기계는 기업들의 자동화 설비투자의 증가로 45.4%나증가했으며 범용공작기계는 2.5%가 줄어 주문품의 44.4%가NC(수치제어)화되는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