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0일께 국방소집...보안사 사찰문제 집중 추궁

소련야쿠트자치공화국의 샴신총리가 현대그룹의 초청으로 8일 방한한다. 쪼띠프부총리,사프리킨 야쿠트석탄공사사장,토르코프킨네륜그리지역집행위원장 등 3명의 야쿠트자치공화국 고위관리와 함께방한하는 샴신총리는 5일간 한국에 머 물면서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 등현대관계자들과 만나 엘긴스크탄전을 비롯한 야 쿠트자치공화국내의석탄,가스,원유 등 자원개발사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측은 샴신총리의 방한기간중 엘긴스크탄전개발사업에 원칙적인합의가 이루 어지면 한소공동실무진을 구성,서둘러 개발에 착수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