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까지 전국우체국에 생활정보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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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19일부터 30일까지 본청과 강동,송파구등 수해지역8개구 구청에 수해복구민원상담실을 운영,하루 평균 20건씩총2백25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구별로는 마포구가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강동구(44건),구로구(36건),동작구(32건),본청(22건),송파구(18건),성동구(14건),영등포구(6건),서초구(5건)순이었다. 민원내용을 보면 가옥침수에 대한 보상요구,일반침수가옥에 대한융자알선,점포 침수에 대한 보상문의,시멘트등 자재지원요구등 주택보수와관련된 민원이 전체의 4 3%인 9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일상생활에 긴급히 필요한 생필품지원 요청29건(12.9%),구호요청 20건( 8.9%),청소 16건,방역소독 15건,공과금감면 및납기연장 9건,가전제품수리와 전기.전화긴급복구등 기타 민원34건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