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캠퍼스 안성으로 이전...한진, 92년까지 새 캠퍼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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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주제의 세미나가12일 하오 민주아카데미(원장 박용헌서울대교수) 주최로 학계/종교계/사회단체 및 정부 등의 관계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반포동재 학술원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무총리 행조실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덕적 위기상황의진단(문용린 서울대교수) 도덕성회복을 위한 대책방안(송복 연세대교수등5명)에 관한 주제발 표를 듣고 토론을 벌였다. 문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도덕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충 격요법을 자주 사용, 충격을 주는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으나 그충격이 너무 강하고 자주 반복됨으로써 이제 한계효과를 드러내고 있다"고지적하고 "도덕적 위기에 대 한 대응은 총론수준에서가 아니라각론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도덕적 위기를 보다 구체적으로진단, 유형별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교수를 비롯, 진덕규 이대교수.차재호서울대교수.김영운크리스챤아카데미협 동원장등은 도덕성회복을 위한 대책방안과 관련한발제에서 사회지도층및 지성인 의 솔선수범 가정교육강화및 가족체에의한 본원적 인간의 추구 학교교육의 내 실화 정의로운 소득재분배등을방안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