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목사 김일성대 교수로 특채

오는 16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의 취재편의를위한 서울 프레스센타가 15일 하오 개설됐다. 남북대화사무국에 따르면 이 프레스센타는 남북직통전화선이설치돼있는 남북대 화사무국내의 회담장 1층에 설치됐으며 총1백12평규모로서 내.외신기자실, 남북직 통전화실, 휴게실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레스센타에는 회담기간중 내.외신기자들의 취재편의를 위해남북직통전화 2회 선, 남북직통 팩시밀리 2회선, 일반전화 45회선, 원거리자동공중전화 (DDD) 7회선, 국제공중전화 3회선, 팩시밀리 5회선, 모니터텔레비젼 2대, 복사기 3대등이 갖춰져 있다. 이 프레스센타에서 보도진들은 평양으로부터 송고되는 기사를 받아각자의 언론 사에 보내게 되는데 회담이 끝나는 오는 19일 하오5시까지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