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지역 수출실적 35.4% 증가

충북 충주,제천등 도내 북부 6개 시.군 관내 수출업체의 수출실적은올들어 9월말 현재 3억달러에 육박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35.4%나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청주세관 충주출장소에 따르면 충주.제천등 도내 북부 6개 시.군67개 수 출업체의 수출실적은 9월말 현재 2억9천3백92만5천달러로 지난해같은기간 2억1천7 백1만달러에 비해 무려 35.4%인 7천6백91만5천달러가늘었다. 수출품목중 테이프류가 1억8천2백17만5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1억2천8백32만 1천달러에 비해 42%인 5천3백85만5천달러,수지제품류가1천9백96만7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1천4백38만6천달러에 비해 38.8%인5백58만1천달러가 각각 큰폭으로 늘었 고 전기,전자제품류가 올해처음으로 1천1백57만8천달러를 수출했다. 충주출장소는 올들어 수출신규업체가 늘고 있는데다 지역수출의중추적인 역할 을 해오고 있는 새한미디어 충주공장이동구권수출시장확대로 수출에 호조를 보이 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의전망도 밝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