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물가동향 (10.12~19)...생필품 약세속 원자재류 강세<<<

10월 중순을 맞은 이번주 물가는 대부분의 농산물이 하락세를 지속하여생필품류가 약세를 보인 반면 원자재류는 나프타 관련 석유화학 제품이크게 오르는등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곡물류 쌀이 햇품 출회가 늘면서 대구, 대전, 목포에서 40kg(도매)에 5백~1천원,서울/부산/대전에서 4kg(소매)에 1백원이 각각 내렸다. 잡곡류도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간 조정국면을 보이며 등락이엇갈렸다. 채소류 물량이 늘면서 하락세를 지속, 배추가 전국적으로 2백~7백50원, 무와상추도 전국적으로 1백~3백원, 파가 서울과 대전에서 1백~2백원이 각각내렸다. 참깨는 서울과 대구에서 햇품출회량 증가로 40kg(도매)에 5천~2만원이내린 반면 광주와 전주에서는 수요 증가로 1만~2만원이 오르는 지역간조정국면을 보였다. 육류 / 어류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전국적으로 보합에 머물렀으나 달걀은 서울,광주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요 부진으로 40~60원이 내리는 약세를보였다. 그러나, 고등어와 생명태는 서울과 대전에서 어획 반입량 감소로1마리에 5백~7백원이 올랐고 마른멸치도 대전에서 물량감소로 3kg에3천원이 올랐다. 과일류 사과가 물량이 늘면서 서울, 부산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1개에2백~3백원이 내리고 밀감도 서울과 대전에서 50~1백원이 내렸다. 원자재류 나프타 값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관련 제품인 에틸렌과 프로필렌이1 M/T에 12만2천1백원~12만4천3백원이 올랐고 벤젠, 톨루엔등도1 M/T에 9만2백원~9만6천8백원이 인상됐다. 기 타 금이 부산과 대전에서 수요 증가로 3.75g(1돈)에 2천원이 올랐고소금(천일염, 제제염)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