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재벌 비업무용 부동산 재심 착수...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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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국세청 및 주거래은행의재심 작업이 착수됐다. 은행감독원은 지난달 20일주거래은행을 통해 접수한 48개여신관리대상기업(재 벌)의 비업무용 부동산 재심판정 요청서 목록을 23일개정된 법인세법 시행규칙에 따라 국세청에 넘겼다. 주거래은행은 이와 별도로 개정된 여신관리시행세칙에 따라 법인세법시행규칙 에서는 구제될 수 없으나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비업무용 부동산의 재심작 업에 착수했으며 국세청의 판정과 중복되는부동산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재심결과에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