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4일 파업찬반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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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등 4개 댐 수몰선 홍수위보다 1m 높여 *** 건설부는 지난달 중부지방 폭우로 인한 충주댐 상류지역 수재를계기로 댐 상류지역의 수해재발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91년과 92년중에착공되는 용담.횡성.부안.밀양댐등 4개 댐의 수몰선을 계획홍수위보다1m정도 높게 책정, 토 지매수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3일 건설부에 따르면 또 기존 댐중 소양강댐 등 홍수조절능력을 갖고있는 7개 댐의 상류지역에 대한 침수가능성을 정밀조사, 수해위험성이 있을경우 해당지역 토 지를 전면매수, 주민을 이주시키는 등 종합적인수해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금까지 건설된 댐의 토지매수대상 수몰선은 모두 댐의계획홍수위(댐의 물이 많아지면 댐의 붕괴위험이 있는 수위)와 같은높이로 책정, 수몰선이하의 토지만을 매수함으로써 지난달 중부지방폭우때 충주댐 상류지역의 경우 물이 인근마을로 범 람, 수해를 크게입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