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재무구조 소폭개선...KPC조사 자본효율성은 떨어져

경기화학(대표 권달언)이 새로운 공법의 임상비료 생산시설인콤팩션공장을 완공했다. 지난4월 20억원을 들여 경남온산공장내에 설치, 최근 완공한이시설은 독일의 알렉산더워크사의 기술제휴로 이루어졌다. 이 콤팩션공장은 기존의 임상비료생산공정과는 달리 고압의압축성형으로 제품을 제조하기때문에 조립 건조 냉각공정이필요없을뿐만 아니라 제조공정이 간단해 생산비용절감은 물론공해문제를 일으키지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공장은 조립이 어려운 황산가리와 질소함량이 높은복합비료를 임제화할수 있어 국내수요및 수출증대가 기대되고있다. 이 콤팩션공장에서는 위장황산가리및 고농도 복합비료를 연5만M/T생산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