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어음보험 인수한도 확대...한은, 예비한도 3,500억 운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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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수출보험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수출입은행은 수출어음보험인수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9월말현재 수출보험인수액은 총1조1천3백80억원으로수은의 올해인수목표액 8천4백억원을 35.6% 초과달성했다. *** 동유럽진출등 영향 업계 이용 격증 *** 수출보험이용은 특히 공산권시장 진출과 포괄어음보험 도입등에 따라활성화되고 있는 수출어음보험을 중심으로 증가되는 추세다. 수출어음보험인수액은 1~9월중 1조7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중5백60억원에 비해 18배이상 늘어나면서 인수목표 5천7백억원을 크게웃돌면서 보험체결한도 1조1천억원에 거의 육박하고 있다. 또 해외투자보험은 올들어 9월까지 인수액이 3백61억6천만원으로작년동기대비 27.4%가 증가됐고 중장기연불수출보험및 수출보증보험도각각 2백61억원및 6백94억원의 인수실적을 올려 작년동기보다 5~7배씩늘어났다. 이밖에 일반어음보험이 1억원상당 인수됐으나 수출금융보험, 수출대전금융보험, 위탁판매수출보험, 해외건설공사보험은 올들어 인수가 전무한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