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중계 (11:40) > 주가, 내림세지속 700.79P

증권업계는 자본시장 개방과 관련, 투자신탁업무 및 단기금융업무 겸업허용등 증권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해 줄 것을 정부당국에 요청햇다. 25개 증권사 사장단은 31일 증권업협회에서 사장단회의를 갖고 증권산업의대내외 개방이 추진되는 시점에서 증권사들이 현재처럼 제한된 업무만을취급해서는 존립기반 자체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와함께 고수익신상품의 취급도 허용해 증권사의 영업기반을 대폭확충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장단은 자본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증권산업 내부의 질서확립과경쟁력 강화도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사별 업무특화 및 경영개선을 도모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위해 사장단은 과도한 상품유가증권 및 부동산소유억제등을 통한자산운용의 효율성제고 지나친 약정경쟁등 비생산적 과당경쟁 지양신속 정확한 투자정보제공등 고객서비스의 질적향상등을 추진해 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