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물가 도/소매 동향 (10월 26일~11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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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잡곡류 생선류 다소 강세 ### ### 쌀/배추/달걀등 생필품류 하락세 지속 ### ### 원자재류 페인트출고가 인상 비철금속류 철근 약세 ###( 개 황 ) 11월을 맞은 이번주 물가는 일부 잡곡류와 생선류가 다소 강세를보였으나 쌀, 배추, 달걀등 대부분의 생필품류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한편 원자재류는 페인트 출고가가 인상된 반면 비철금속류와 철근은약세를 보였다.( 품목별 동향 )1. 생필품류- 쌀이 햇품 출회량 증가로 부산과 목포에서 40kg(도매)에 500원. 찹쌀이 부산, 대구, 청주에서 같은 이유로 1천-1만원이 각각 내리는 약세를 지속했으나, 팥은 대구와 목포에서 반입량 감소로 5천원, 콩은 대구에서 수요증가로 2천원이 각각 올랐다.- 채소류가 10월 초순이후의 하락세가 지속되어 이번주에도 배추와 무가 전국적으로 50-3백원이 내렸으며 상추와 파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양념류는 참깨가 산지출회량감소로 대구와 청주에서 40kg(도매)에 1만-2만5천원이 오르는 강세를 지속했으나 고추, 마늘등의 양념류는 전국적으로 보합에 머물렀다.- 돼지고기가 대구에서 내렸으나 그밖의 지역에서는 보합에 머물렀으며 달걀은 물량증가로 서울, 대구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30-1백원이 내리는 약세를 지속했다. 한편 어류는 고등어와 생명태는 어획/반입량 감소로 서울과 대전에서 3백-5백원이 올랐으나 마른멸치와 김은 대전에서 물량증가로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사과와 밀감이 물량증가로 서울, 대구 등지에서 1개에 50-1백원이 내리는 약세를 지속했다.- 설탕과 소금이 대구에서 소폭 올랐으나 금은 광주와 대전에서 수요부진으로 3.75g에 1천원이 내리는 약세를 지속했다.2. 원자재류- 비철금속류가 국제시세 하락으로 약세를 보여 전기동이 1M/T에 242,000원, 아연괴가 103,400원, 연괴가 22,000원, 니켈이 330,000원이 각각 인하되었으며 알미늄괴도 곧 인하될 예정이다.- 조합페인트가 나프타가격 인상여파로 서울, 인천등지에서 4리터에 6백-1천원이 올랐으며 그밖의 수성페인트등의 공장출고가가 15g가량 인상되고 시멘트벽돌(B형)이 청주에서 1개에 5원이 올랐으나 철근은 서울에서 시멘트 품귀현상 지속등의 영향으로 1M/T에 1만원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