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버스추락사고로 21명 사망 최종확인

지난 8월중 국내에너지 소비는 석유환산 5백44만5천톤으로 전년동기에비해 19.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1-8월중 소비도 4천6백29만1천톤으로14.5%가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8월에는 전년동월보다 5.0%, 1-8월중에는 전년동기보다7.5%가 증가했었다. 6일 동력자원부가 발표한 8월중 에너지 수급동향에 따르면 산업부문의에너지 소비는 에너지를 많이 쓰는 석유화학,조립금속등의 높은 성장으로전년동월보다 15. 1% 증가했으며 수송부문은 자가용 유류인휘발유, 대형차량 및 중장비유류인 경유의 높은 증가세로 25.4% 증가했으나 영업용 택시 유류인 부탄 소비는 전체 소비증가율 을 밑돌았다. 가정부문의 에너지소비는 페르시아만 사태에 따른 월동기 비축으로등유가 1백8 7.6% 증가하고 무연탄 소비가 증가세로 반전된데다 냉방용전력수요 증가등으로 27% 가 증가,전년동월의 증가율 0.3%를 크게웃돌았다. 이에따라 8월중 1차에너지 공급도 전년동월대비 15.7% 증가했고 1-8월중 석유의 존도는 53.3%로 전년동기의 50.2%보다 심화된 것으로나타났으며 8월말현재 에너지 수입액은 54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9.7%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