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오징어 수매량 3천톤으로 늘려

수협중앙회는 10일 최근들어 연근해산 오징어의 어획량이 늘어남에따라 올해 냉동오징어 수매비축량을 당초 계획보다 5백t이 많은 3천t으로늘리기로 했다. 수협이 77억3천3백만원을 투입, 오는 11월말까지 수매하는 냉동오징어의 수매 상한가격은 8 1편당 대품이 1만7천7백70원이고 중품이1만5천2백90원, 소품이 1만 2천50원이다. 조합별 수매계획물량을 보면 속초시수협 5백19t 동해시수협 4백78t 포항 수협 3백50t 영일군수협 9백t 목포수협 30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