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가 동정 <<<

선진국보다 출원료 비싼 편 최근 특허출원에 따른 수수료가 경제성장면에서 선진국에서 비해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과 외국인에 의한 특허출원은차등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내국인과 외국인에 의한 국내특허출원은 모두동일한 출원료를 적용받고 있으나 미국/일본등 선진국으로부터 출원되고있는 특허는 고급기술로서 엄청난 기술로열티가 예상되는등 기대수익이상대적으로 국산기술보다 한수위라는 것. 반면 우리나라 내국인들이 출원하고 있는 특허는 대부분 저위의기술로서 기술료를 대가로 이양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어서 적극적으로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기술은 상대적으로 낮은 출원료를 적용받아야한다는 주장. PP 과잉확보업체들 손해 봐 유화제품의 11월 가격조정에서 PP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재고를과잉확보한 일부 업체들은 손해를 보게 된 셈. 그러나 이미 가격조정면에서 중간상들이 시중거래에서 PP의 재고를고시가격보다 5~7% 싼 가격으로 팔기도 한 것을 보면 중간상들의발빠른 장사속에는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 중간사들이 비록 5~6% 싸게 팔았어도 이번 가격조정에서 PP가 14%나인하된것에 비하면 10% 내외 손해를 덜 본 셈이기 때문. 결국 페만사태로 인해 유화업계및 수요자들이 모두 큰 어려움을겪고 있는데 비해 중간상인들만 요래조래 손해를 피해간 셈. CISS 대폭 단축은 전산화 때문 한국 SGS사가 업계의 애로해소를 위해 최근 CISS(선적전물품검사)에따른 검사신청과 검사증 발급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게 된 것은 검사설비투자를 통한 인원확충과 함께 전자전송이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을보강했기 때문이라고. 한국 SGS사는 최근 전자전송(EDT)이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을 갖추면서수출품에 대한 검사증발급기간을 서류제출하 48시간이내로 단축한데 이어검사신청기간도 종전 7일에서 3~4일전으로, 긴급물품에 대해서는 24시간전검사신청도 가능케한 것. 그러나 한국SGS사측은 원활한 검사를 위해 인도네시아등 EDT시스템을갖추지 못한 지역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5일전에 검사를 신청해줄 것을업체에 요망. 한편 한국SGS사는 이달부터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으로 수출할 경우검사신청후 몇번씩이나 검사가 유산되더라도 유산분에 대해 별도 수수료를청구하지 않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