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억대 부동산갈취 폭력배등 1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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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상수도 사용료와 수원지,배수지,가압장별 수요량의분석등 상수도 업무를 내년말까지 전산화하기로 했다. 상수도업무가 전산화되면 현재까지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체납고지서의발급업무가 전산처리되고 연 1백여명의 인력감축과 9억원의예산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또 오는 94년까지 상수도관련 재산,예산,수돗물의공급,관망도현황등을 전산 개발할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