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탑승 안해...태국 민항기 추락, 38명 전원 사망
입력
수정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재량권 남용.직무태만등 각종 비위가 적발된경기도내 공무원은 모두 2천4백5명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비위 공무원수는 도내 전체 공무원 2만5천3백41명의 9.5%에해당하는것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된 1천8백52명에 비해 30%나늘었다. 이들 비위 공무원들은 도감사에서 7백6명,시.군 감사에서1천4백57명,감사원 및 내무부 등 외부감사에서 2백42명이 각각 적발됐다. 이 가운데 48명은 파면,7명은 해임,14명은 정직,2천3백36명은감봉.견책.경고 등의 징계를 받았다. 이같이 비위공무원이 늘어난 것은 업무량증가 속에 사정활동이강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