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시즌부터 프로야구입장료 대폭인상...잠실구장 일반 6천원

전 부산문화 TV방송주식회사 대주주였던 재단법인 연암문화재단구자 경이사장등 8명은 23일 문화방송 최창봉사장을 상대로지난80년 11월15일 부산MBC에 주식을 양도한 계약은 무효라며 주식을되돌려 주어야한다는 양도계약무효확인소송 을 서울지법남부지원에 냈다. 구씨등은 소장에서 "80년 11월15일 부산문화TV방송의 주식을 부산MBC에양도한 것은 강압에 의한 것이므로 무효"라며 "당시 양도한 부산문화TV방송의 주식 19만5천주에 상응하는 부산 MBC주식 8만1천4백82주(주당 액면가 5천원)를 되돌려달라"고 주장했다. 이날 또 광주MBC대주주였던 최승효씨(광주시양림동166)도 문화방송최사장을 상대로 80년 언론통폐합당시 빼앗긴 주식 3만3천1백20주(주당액면가 5천원)를 되돌려 달라는 주식인도청구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