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공무원등 1백명 인사조치...세무/금융/지방행정등 6개분야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세무/공사/관세/금융/지방행정/문교행정등6개분야 35개기관에 근무하는 1백명의 공직자가 총 2억5천2백40만원상당의 금품수수/횡령및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를 한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감사원은 이날 국회법사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품수수/횡령및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를 한 것으로 적발된 1백명의 공직자들에대해서는 파면 7명 해임/면직 27명 정직등 징계 40명 인사조치22명 고발 5명등으로 각각 조치됐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 기간동안 이들 6개분야를 포함, 적발된 비위공무원은총 7백21명에 이른다고 밝히고 직급별로는 6급 2백38명 5급 1백57명7급 1백22명 8급 79명 4급 67명 기능고용 17명 3급과 9급각각 16명 2급 9명의 순이며 1급의 경우 비위공무원으로 적발된사람이 없다고 말했다.